류현진, 3회초 연속 3피안타로 2실점 허용(3회말 종료 현재 0-2)

(사진=AP/뉴시스)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섰다. 류현진은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2회까지 볼넷 한 개를 내줬지만 안타를 내주지 않으며 호투했다. 하지만 3회 2사 후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화근은 9번타자인 투수 페르난데스에게 안타를 내준 것이었다. 2사 후 페르난데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1번타자 옐리치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3루타를 허용해 첫 실점을 내줬다.

이후 류현진은 2번타자 솔라노에게 또 한 번 우전 적시타를 내줘 실점은 2점으로 늘어났다.

다저스 타선은 3회까지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얻어냈지만 아직까지 점수는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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