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원망하는 개 "나 좀 깨우지 그랬어...화가 잔뜩 났네"

주인 원망하는 개

(온라인블로그)
'주인 원망하는 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블로그 게시판에는 '주인 원망하는 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주인 원망하는 개' 사진 속에는 물에 흠뻑 젖은 개 한 마리가 나무 바닥을 응시하며 앉아있다. 비에 젖어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개의 모습과 달리 개가 누웠던 부분은 물기도 없이 너무도 뽀송해 보는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왜 나를 깨우지 않았느냐"며 주인에게 원망하는 듯 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개의 표정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주인 원망하는 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주인 원망하는 개, 비 오는 줄도 모르고 자다가 봉변" "주인 원망하는 개, 주인이 안깨워줘서 화가 났구나" "주인 원망하는 개, 개 표정이 너무 귀엽다" "주인 원망하는 개, 뭔가 상실한 눈빛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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