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다국적제약사에 매각된다는 보도에 장 시작과 함께 상승출발했다가 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오전 9시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4.13%(2700원) 하락한 6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2% 가까이 상승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최근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 등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반전해 한때 5% 이상 낙폭이 커지기도 했다.
전날 일부 매체에서는 셀트리온이 세계 7위의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에 인수합병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셀트리온은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셀트리온은 홈페이지에 “31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셀트리온, 아스트라제네카에 매각’ 제하의 기사와 관련, 회사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밝혀드립니다”라며 “회사는 매각주관사인 JP모건과 회사의 인수합병(M&A)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회사 매각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라는 공지를 띄우며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