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전소민에 “10억 대신 갚아줄게”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황마마(오창석 분)가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다시 한 번 프러포즈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52회에서는 오로라를 잊지 못하는 황마마의 모습이 안타깝게 그려졌다.

황마마는 오로라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설설희(서하준 분)에게 전화를 했지만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러나 황마마는 계속해서 전화를 해서 부탁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결국 황마마는 오로라의 집 앞까지 찾아가 무작정 기다린다. 오라라가 돌아오자 황마마는 잠깐 이야기를 하자며 근처로 간다. 그리고 오로라에게 “우리 결혼하자”라며 프러포즈했다.

이어 황마마는 “빚진 돈이 얼마야? 10억 이하면 내가 갚아줄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로라는 “그렇게까지 생각해주는 건 고맙지만 난 이미 정리됐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결국 오로라에게 거절당한 황마마는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다음 날 오로라의 집으로 직접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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