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아빠가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입력 2013-07-3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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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

(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 온라인블로그)

'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SNS에는 '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 사진의 주인공은 프랑스 로카노에 거주하는 로랑 에이글롱 씨. 그는 직접 인터넷을 통해 자재를 구입하고 부품을 조립해 보잉 737 조종석과 똑같은 여객기 시뮬레이터를 집안에 설치했다. 사진 설명에는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라고 적혀 있다.

'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 아들 사랑이 대단하네" "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 아들도 좋아하겠지만 아빠가 좋아서 한 것 같다" "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 대단한 정성이다" "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 실력이 대단한데 직업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