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이익 1448억

LG유플러스가 올해 2분기 실적 및 재무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수익 2조 7634억 원, 영업수익은 1조 9351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수익은 단말기 수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직전 분기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영업수익 증가 및 마케팅 비용 감소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직전 분기 대비 17.6% 증가한 1448억 원을 기록했다.

무선서비스 수익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8.6%, 직전분기 대비 6% 증가한 1조 1733억 원을 기록했다. 유선서비스 수익은 직전 분기 대비 3.2% 전년 동기 대비 0.3% 성장한 7620억 원으로 나타났다.

2분기 마케팅 비용은 무선 단말 판매량 감소 및 보조금 감소에 따른 판매 수수료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8.3% 직전 분기 대비 0.8% 감소한 4462억 원을 기록했다.

또 2분기 CAPEX는 2.1GHz 기지국 증설 등으로 직전 분기대비 6.7% 증가한 3859억 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금융담당 김성현 상무는 “세계 최초 ‘100% LTE’ 서비스 출시를 통해 앞으로도 LTE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홈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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