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6차 회담 오후 5시20분 종료

회담 결렬된 듯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25일 6차 회담이 오후 5시20분 종료됐다. 양측은 오후 5시10분부터 5시20분까지 짧은 종결회의를 가졌다.

남북은 이날 오후 두 차례 수석대표 간 회의를 통해 개성공단 사태의 재발방지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조율했다. 하지만 이날 회담에서도 합의안 도출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5차례 회담에서도 우리 측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대한 북측의 책임 있는 입장표명과 재발 방지 보장을 요구한 반면, 북측은 공단을 조속히 재가동해야 한다는 입장만 되풀이 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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