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혼자만의 결혼식'에 네티즌 뭉클 …신랑이 없는 이유?

(MBN 뉴스화면 )
시한부 아버지를 위해 딸이 혼자만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MBN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살고있는 레이첼씨는, 췌장암으로 한 달 시한부를 선고 받은 아버지에게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10일 만에 자신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결혼식 날 레이첼은 아버지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섰다. 이에 그녀의 아버지는 "이젠 죽음이 두렵지 않다"며 감격했다.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사랑한다 딸아. 나는 항상 너의 곁에 있을 거야. 그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딸 혼자만의 결혼식' 보도에 네티즌들은 "정말 가슴 아프다", "뭉클하다" "아버지 행복하셨겠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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