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3호, 군장 메고 애정촌 등장 “오타쿠로 보일 수 있겠지만”

(사진 = SBS)

남자 3호가 군대 관련 물품을 수집하는 독특한 취미로 주목 받았다.

24일 밤 방송된 SBS ‘짝’은 54기 개성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남자 3호는 군인을 연상케 하는 복장과 헤어 스타일은 물론 방 전체에 배치된 밀리터리 물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돌격머리’를 하고 등장한 남자 3호는 “평소 입는 대로 입고 왔다. 괜히 격식 차리기 싫었다. 제복 아니고 사복이다”고 전했다.

그는 “부모님들 말씀 들어보면 어렸을 때 아이가 동요를 안 부르고 군가를 불렀다고 한다. 또 엄마, 아빠를 안 그리고 낙하산 탄 군인을 그렸다”고 전했다.

이어 “밀리터리 마니아나 오타쿠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군 관련 장비들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 3호는 육군 대위 출신으로 6년 전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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