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에도 개인이 매도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96포인트(0.96%) 오른 543.60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5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억원, 18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제약,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통신방송서비스, 운송 업종이 약보합 마감했고 나머지 업종은 상승마감했다. 운송장비/부품, 기타제조 업종이 1%대로 강세를 보였고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금속, 기계/장비, 금속, 비금속 업종이 강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하락 종목 우위였다. CJ오쇼핑이 1%대로 약세를 보였고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다음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포스코 ICT가 4%대로 상승했고 동서, CJ E&M이 1%대로 강세를 보였다. 파라다이스는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 종목 포함 48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409개 종목이 빠졌다. 89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