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홍 KB생명 신임 사장이 중견 생명보험사를 넘어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고 천명했다.
김 사장은 22일 취임을 갖고 △고객중심 경영체제 강화 △현장중심 경영 확충 △지속성장 기반과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 △강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 창달 △사회적 책임 실현 등 다섯 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면을 되돌아보고 상품, 제도, 시스템, 프로세스 그리고 임직원 마인드 모두를 고객 중심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현장의 소리를 모든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성장을 위해 KB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및 단체 부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바람 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현실 안주를 타파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KB국민은행에서 쌓은 풍부한 리테일 영업을 바탕으로 경쟁이 치열한 국내 보험시장에서 KB생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