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종합실천 계획 발표

정부가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 제고를 위한 범부처 마스터플랜인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종합실천계획'을 23일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 실천계획을 범국민적 개방형 계획으로 수립하기 위해 기재부, 산업부, 교육부 등 19개 부처, 17명의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회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1회 협의회에서는 종합실천계획 수립의 기초작업으로 진행될 사회문제 해결형 R&D 분석체계 및 범부처 관련 실태조사 계획이 논의된다.

미래부는 회의에서 확정된 사회문제 해결형 R&D 분석체계 및 실태조사 계획에 따라, 8월내 마무리를 목표로 범부처 실태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민·관 협의회는 종합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국민수요 및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며, 향후 사회문제 해결형 R&D 유형에 따라 분과를 구분해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함께 분과별 워크숍 등을 통해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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