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 마라톤 클래식 공동 33위(1보)

(사진=LPGA 홈페이지)

박인비(25ㆍKB금융그룹ㆍ사진)가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앞두고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박인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14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33위를 차지했다.

5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한 박인비는 8번홀(파3)에서도 한 타를 잃었지만 9번홀(파4)에서 한 타를 만회하며 반전 기회를 맞이했다. 그러나 12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추격 기회를 놓쳤다. 14번홀(파3) 버디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상위권 도약은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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