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일반폰을 닮은 스마트폰 첫 화면(런처) ‘T간편모드’를 해외 로밍에도 사용할 수 있는 2.0 버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T간편모드’는 IT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첫 화면을 일반폰의 키패드와 같이 단순한 모습으로 바꿔주는 런처이다.
이번에 출시된 2.0 버전은 해외 로밍 시 ‘에티켓 통화’ ‘로밍앱 간편메뉴’ ‘보이는 단축번호’ 등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된 ‘로밍 간편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더불어 ‘로밍앱 간편메뉴’는 해외에서 현지 지도, 언어 번역, 로밍 설정 등의 기능을 자동으로 추천해주고 ‘보이는 단축번호’는 긴급연락처 및 해외 동행자에게 버튼 한 번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화면테마를 블랙 톤으로 바꾸는 부분까지 개편됐다.
업그레이드는 설정에서 버전 업데이트를 터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