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힙입어 하루만에 반등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31포인트(0.06%) 오른 541.87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폭을 유지했지만 장 막판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3억원, 1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4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 운송, 제약이 1% 이상 상승한 반면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는 1~2%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셀트리온이 2.65% 상승했고,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동서, 다음이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CJ E&M, 포스코ICT는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특징종목으로는 중국이 미국산 폴리실리콘에 상대적으로 높은 관세율을 매김에 따라 국내 업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태양광 관련주들이 급등마감했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39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95개 종목은 하락했다. 9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