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인 벽산건설만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벽산건설은 전일보다 1650원(-14.93%) 급락한 94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엿새째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2만4600원이던 주가는 엿새간의 하한가 랠리로 인해 9000원대로 내려 앉았다.
거래량은 15만6111주, 하한가 잔량은 434만7640주다. 우리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유입됐다.
지난 12일 한국거래소는 벽산건설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벽산건설은 조회공시 답변으로 “이미 공시한사항 외에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공시규정상의 중요 공시대상이 없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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