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가 중국 스마트폰과 삼성 태블릿PC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엘엠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0.64% 오른 1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주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엘엠에스의 프리즘시트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즉 TFT-LCD 기반 스마트 폰 시장확대의 수혜를 입고 있다“며 “특히 ZTE,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출하량 확대에 따른 프리즘 시트 수요증가에 힘입어 동사 실적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작년말 전체 매출액에서 15%를 차지하던 중국향 매출이 현재 35%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라인업 확대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엘엠에스는 중국향 매출 및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22.7%늘어난 27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증가한 43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연구원은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