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쳐)
15일 방송된 100회 특집 ‘힐링캠프’에 출연한 윤도현은 김성령을 향해 “과거에 친분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성령 누나가 내게 굉장히 잘해줬다”고 밝힌 윤도현은 자신이 신인이었던 시절 교회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전하며 과거 김성령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도현이 선물을 공개하려 하자 김성령은 “안돼”라고 외쳤다. 하지만 윤도현은 당시 받은 선물을 공개했고 해당 선물은 망사로 된 셔츠였다. 윤도현은 “선물받고 한 번도 입어보진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성령은 “당시 윤도현이 ‘타잔’을 부를 때였다. 홍대 앞을 지나가다 구입했고 공연할 때 입으면 멋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걸 주고 후회했다”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