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이 미국 자회사 PMX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풍산은 전일 대비 3.40%(800원) 하락한 2만2750원으로 거래중이다.
풍산은 전일 자회사인 미국법인 PMX인더스트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455억5200만원을 출자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출자 규모는 자기자본의 4.7%이고, 출자 후 지분율은 100%다.
이종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09년 이후 PMX에 대한 증자가 매년 반복될때마다 동사의 주가가 부진했다”라며 “이번 증자는 예년보다 규모가 2배수준으로 증가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