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실무회담] 수석대표 접촉 40분만에 종료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10일 남북 수석대표 접촉이 회담 40분 만인 오후 2시40분 종료됐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서로의 조건 등 추가적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35분부터 25분간 전체회의를 했다. 정부는 북측의 조치로 피해입은 입주기업에 대한 책임있는 입장표명과 재발방지, 개성공단의 국제화 등을 제시했다. 반면 북측은 6·15남북공동선언 정신 등을 언급하며 조속한 공단 재가동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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