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7주년 대교그룹, 새로운 CI·비전 2020 선포

심볼형→워드마크형…‘더 크게, 사람을 펼치다’

▲대교그룹 새 CI
대교그룹은 창립 37주년을 맞아 새로운 그룹 CI(기업 이미지 통합 작업)와 ‘비전 2020’을 선보이고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대교그룹은 9일 강영중 회장 등 임직원을 포함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새 CI와 비전을 선포했다.

새 CI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대교그룹의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통해 사람이 더 크게 성장하고 자라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특히 기존의 심볼형 디자인 대신 워드마크형 디자인을 적용해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대비하고 브랜드 가치 및 비전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새 CI의 색은 블루 그레이로 신뢰감을 부여했으며 빨강으로 포인트를 준 사람 형상을 삽입해 삶에 대한 열정과 풍요를 나타냈다.

대교그룹은 이날 CI와 함께 ‘더 크게, 사람을 펼치다’는 슬로건도 공개했다. 슬로건은 큰 교육을 상징하는 동시에 삶에 다양한 영감과 가치를 불어넣어 보다 풍요로운 내일을 펼쳐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대교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전문화된 전인교육기업, 상생발전을 이끄는 첨단의 그린혁신그룹으로 나아가겠다는 ‘비전 2020’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국내 최고 교육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창의적이고 전문화된 전인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성장분야에서 녹색성장을 선도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강 회장은 “대교그룹은 이번 CI 및 비전 선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제 2의 도약이라는 도전정신 아래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삶에 새로운 가치와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가운데)이 새롭게 바뀐 사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사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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