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5%로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중국증권보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증권보는 중국의 6월 수출 성장이 약화했거나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을 것이라며 2분기 GDP의 부진을 예상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GDP 성장률 목표치를 7.5%로 제시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중국의 6월 신규대출이 8000억 위안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중국증권보는 전했다.
중국 정부는 성장 둔화를 용인하고 경제 변혁을 이끌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증권보는 설명했다.
중국은 오는 10일 무역지표를 내놓을 예정이며 15일 GDP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