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비밀연애? 당당히 만나”...네티즌 "강동원은 결사반대!"

입력 2013-07-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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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기자

박원숙이 후배 연기자들에게 비밀연애말고 당당하게 만나라고 조언했다.

박원숙은 7월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비밀 연애를 하는 후배 연기자들에게 조언을 했다. 박원숙은 “후배 연기자들이 그렇게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입을 연 뒤 “당당하게 만나면 안되나? 너무 가리고 다닌다. 죄 지은 것도 아니고..”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들 역 배우 안재욱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박원숙은 “안재욱이 수술을 한 뒤 얼굴을 못봤다. 연락은 종종 하지만 만나진 못했다. 몸 많이 챙기고 술도 안 먹더라. 그건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원빈도 가고...강동원 공개연애 절대반대", "박원숙 소신발언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원숙 #네티즌 #강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