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오창석에게 자신의 집안 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5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34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를 찾아가 사과하는 황마마(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창석은 옛 연인 오로라에게 찾아가 드라마 ‘알타이르’ 촬영장에서 있었던 해기 감독과의 일들에 대해 위로하고 격려했다.
황마마는 “웬만하면 감독 말 따라요. 몇 마디 잔소리 했더니 그만두라고 하더라고요. 사람이 나이 들면 노여움 타나봐요. 해기 형이 예전엔 안 그랬어요”라고 조언했다.
이에 오로라는 “우리집 형편이 어려워진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망했어요. 현재만 생각할 거에요. 나 건강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다시 잘 될 거에요”라고 말했다.
한편 ‘오로라공주’ 35회는 8일 저녁 7시 15분부터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