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에 장막판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18포인트(0.03%) 오른 525.40에 장을 마쳤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오전 내내 상승세를 유지해 나갔다. 하지만 오후 들어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장중 하락전환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45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29억원, 18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가 2.12% 상승했고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등은 1% 이상 올랐다.
반면 IT부품, IT하드웨어,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반도체 등은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포스코ICT가 13.12% 급등했고 GS홈쇼핑, 파라다이스, CJ E&M은 2% 이상 올랐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은 각각 -1.19%, -0.20% 하락했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 452개 종목은 하락했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