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심공원에 바비큐 시설을 조성토록 유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삼겹살 구워 먹을 곳이 없어서 시민공원에서까지 먹어야 하나? 고기는 고깃집에서 먹고 끝내자”, “냄새, 연기, 쓰레기…대책은 있나요?”, “우리나라 시민의식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 아닙니까”, “얼마 전 경복궁 야간개장 사태 벌써 잊었나”, “나도 삼겹살에 소주 좋아한다. 그렇지만 시민이 쉴 공간은 쉬게 좀 둡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