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정국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정유주들이 강세다.
5일 오전 9시9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일보다 3500원(2.51%) 오른 14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S-Oil과 GS 역시 각각 1.53%, 1.18% 상승세다.
지난 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선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전날보다 1.64달러(1.7%) 오른 배럴당 101.24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같은 유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5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진 전자거래에서도 101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런던 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105달러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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