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수입 고백

작곡가 김형석이 한 달에 억대의 저작권료를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김형석은 지난 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자리에서 “저작권료 1위를 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MC의 말에 대해 “내가 1위를? 아마 한 해가 아니라 누적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가끔 놀랄 때가 있지만 저작권료는 들쑥날쑥하다”며 “꾸준하게 (한 해)10억원씩 나오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MC 윤종신이 “한 달에 ‘1억’이 나온 적 있느냐”고 묻자, 김형석은 “그렇다. 일본에서 내 노래가 파칭코 기계에 들어간 적이 있다. 그 때 깜짝 놀랄만한 액수가 한 번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김형석 수입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형석 수입 고백, 작곡가 할 만하네” , “김형석 수입 고백, 작곡가가 돈을 그렇게 많이 벌어요?” , “김형석 부럽네”,“좋은 노래 많이 만들긴 했지”, “한 달에 억대라니 놀라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