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3일 온라인에서는 '평소 잘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학교 선생님들의 모습이 담긴 졸업앨범인데 한 가운데 사진은 사람 대신 종이 인형이 자리하고 있다.
졸업사진 찍는 날 선생님 한 분이 결석하자 선생님 대신 종이 인형으로 사진을 찍은 것.
선생님을 대체한 인형 얼굴은 눈이 위로 쫙 찢어지게 그려져 있고, 입은 일자로 표현됐다. 가발도 부스스한 헤어스타일.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지 않아 이같이 만들었을 거란 추측이다.
네티즌들은 "평소에 잘해야 하는 이유다 .정말 ", "조금 심했다", "선생님들은 매해 졸업앨범 찍으니까 저런 사진하나 남겨도 괜찮을 듯", "반성하며 살아야지, 누가 저럴까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