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독일 생활 심경 고백···“내일이 두려웠다”

(사진=SBS)
“제발 공아, 나한테 오지마”

독일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구자철이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독일생활 초반의 심경을 고백했다.

구자철은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이 됐을 때는 ‘공만 와봐라’라는 마음이었다”며 독일 진출시 자신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독일로 건너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제발 공아, 나한테 오지마라”는 심정이었다며 당시의 괴로움을 고백했다.

이어 구자철은 자신감을 되찾고 분데스리가에서 입지를 다지게 해준 결정적 한 방에 대해서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임대신화’ 구자철의 슬럼프와 극복기는 오는 5일 밤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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