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정주연, 전소민 뺨 때리고 NG내고…전소민 얼굴 ‘만신창’

▲정주연이 전소민의 뺨을 내리며 일부러 NG를 내는 등 악행을 반복하고 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정주연이 전소민과의 연기에서 뺨을 때리고 일부러 NG를 내는 등 악행을 반복했다.

1일 저녁 7시 15분부터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30회에서는 전소민(오로라 역)과 함께 촬영에 나선 정주연(박지영 역)이 뺨을 때리는 장면을 악용해 일부러 NG를 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첫 촬영에 나선 정주연은 “같이 장면을 맞춰보자”라고 말하는 전소민의 제안을 거부, 혼자서 전소민에게 복수하려 했다.

촬영에 앞서 대본 중 전소민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정주연은 잔머리를 굴린다. 전소민의 뺨을 세게 때리거나 일부러 대사를 까먹는 등 악한 행동을 반복했다.

전소민은 대꾸하지 못하고 아스팔트 바닥에 넘어져 피가 나거나, 얼굴이 새빨갛게 부어오르는 등의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주연은 본심을 숨겼다. 안타깝고 미안한 듯 행동을 반복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고의적인 실수를 범했다.

조연출 오창석(황마마 역)은 이를 위태롭게 바라봤다. 전소민의 매니저 서하준(설희 역)은 이를 보다 못해 전소민에게 달려갔다. 그리고 정주연의 악행으로부터 전소민을 구하려 했다.

한편 ‘오로라공주’ 31회는 2일 밤 7시 15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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