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3’ 한국관 참가기업 1500만 달러 계약 추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안양지식산업진흥원는 중국 상해에서 열린 'GSMA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3'에 참가한 10개 기업이 150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에서 매년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지역 최대의 이동통신 관련 전시회다.

8인치 쿼드코어 태블릿PC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성우모바일은 미국 MCT TECHNOLOGY사에서 미국 시장내 교육용 제품으로 가격 및 성능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약 70만 달러 가량의 제품 공급을 위한 실무협상을 오는 7월 하순경 로스앤젤러스 MCT TECHNOLOGY본사에서 협의하기로 했다.

또 민스타는 미국과 중국 내 최대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BestBuy)와 타오바오(TaoBao) 등의 기업과 총 3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IT융합, 이러닝 전문기업인 아이큐비스는 차이나 모바일과의 중국내 퍼블리싱 및 베이징 디지털 그리드 테크와의 레노버 태블릿 내 어플리케이션 내장 탑재 등을 추진 중이며, 예신정보기술은 80개 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GIS 활용 솔루션 개발을 통한 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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