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중소협력업체’ 대형마트 강제휴무 철회 촉구 집회 개최

농어민과 중소협력업체가 일요일 강제 휴무 철폐를 촉구하기 위해 26일 오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집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농어민, 중소기업, 영세임대상인으로 구성된 생존대책투쟁위원회의 원유천 사무국장은 “서울시는 예산을 무기로 전 구청에 대형마트 둘째·넷째주 일요일 강제 휴무를 지시했다”며 “서울시의 강제 휴무 지시 철회와 함께 실제 피해자인 우리 납품 농어민, 중소기업, 임대상인의 의견을 청취해 각 지자체는 조례 개정 작업을 즉각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쟁위는 앞서 지난달 28일 유통법 철폐를 위한 집회를 가졌다. 투쟁위는 서울시가 강제 의무 휴업을 철폐할 때까지 26일 집회를 시작으로 7월 24일 5차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