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라푼젤女 "동화속 주인공의 환생?…머리 감는 일은 끔찍"

동화속 라푼젤을 연상시키는 우크라이나 출신 소녀가 화제다.

(사진 = 영국 데일리메일)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머리카락 길이가 91㎝에 달하는 보다나 스토츠카라는 8살 소녀의 이야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다나 스토츠카는 동화 '라푼젤'을 읽은 뒤 영감을 받아 머리카락을 기르기 시작했다.

스토츠카는 "나만큼 머리가 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들이 머리를 기르기 위한 비결을 묻기도 한다"며 긴 머리를 자랑했다

그러나 아름다울 것만 같은 동화속 이야기와 현실은 사뭇 달랐다. 실제 이 소녀는 4년 동안 한 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았으며, 머리를 감는데만 2시간이 걸린다는 후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흠..현실과 동화속 라푼젤은 많이 다르네" "진짜 머리 감는데 완전 고생이 많겠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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