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BOJ 필요하면 장기펀드운용 논의할 것”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필요하다면 장기펀드운용(LFO)을 검토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OJ는 이날 전일부터 진행된 이틀 간의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본원통화를 연 60조~70조엔 확대하기로 한 기존 경기부양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기준금리는 현재의 0~0.1%로 동결했다.

BOJ는 은행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에 오는 20일 3조1500억 엔(약 36조원)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70개 은행이 자금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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