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남녀’ 이병헌-정세진, “경사났네”…이민정ㆍ일반인 남성과 각각 결혼

노총각과 노처녀가 경사난 날이다.

배우 이병헌은 12살 연하 이민정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날짜는 8월 10일이다. 이병헌은 올해 43세의 나이에 총각 딱지를 떼게 됐다.

아나운서 정세진은 21일 서울 압구정동의 모 성당에서 11세 연하의 직장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세진의 나이는 올해 40이다.

두 명 다 10살 연하의 남녀와 결혼, 능력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티즌 반응도 재미있다. 우선 12살 연하와 결혼하는 이병헌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남기고 있다. “와우, 이병헌 이민정님 결혼하신다네. 축하해요” “이병헌-이민정 8월 결혼. 드디어, 축하합니다. 6월 첫 주 좋은 소식입니다” 등 행복을 기원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12살 연하라는 점에 대해 “이병헌 완전 날도둑이네”라는 글도 눈길을 끌었다.

정세진에 대해서는 “마음씨 고운 분인 건 잘 알고 있었지만 11살 연하남이라...이런 능력도 있으셨군요” “존경합니다. 전 29살인데 또래남을 한 명 잃었네요^^” 등 흥미로운 반응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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