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 탓 환율 급락…1115.8 원 마감

원·달러 환율이 달러 매도세와 일부 은행권의 달러화 손절매도 물량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 거래일보다 6.4원 내린 달러당 1115.8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화는 엔 달러 환율이 100엔을 재돌파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달러당 1123.9 원에 개장했다.

이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 발표에 엔·달러 환율은 급등락을 반복했지만, 서울 환시에서 달러화는 1116 원 선을 중심으로 박스권의 움직임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 현지통화 강세 흐름이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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