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5월 1만2730대 판매… 전년비 25.3% 증가

2개월 연속 1만2000대 이상 판매 달성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5270대, 수출 7460대(반조립 부품 수출 포함) 등 모두 1만27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지난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만2000대 이상을 판매했다. 5월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25.3% 증가한 수치다.

내수판매는 코란도 시리즈의 판매 확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4% 증가했다. 수출은 러시아, 칠레 등의 판매 호조로 두 달 연속 7000대가 넘는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조립3라인을 주야 2교대 체제로 전환해 생산물량을 월 4000대에서 월 6000대 수준으로 끌어올려 적체 물량을 해소하고 있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내수, 수출 모두 안정적인 판매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상품성 개선모델을 통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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