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승진한 정형돈, 물먹은 하하 …네티즌 "현실과 닮아"

(MBC)

'무한상사'의 정형돈이 승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정형돈은 정준하를 대신해 과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평사원이었던 노홍철이 대리로 승진했고 하하는 여전히 평사원으로 남아 씁쓸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리 해고된 정준하는 출근하는 줄 아는 아내의 배웅을 받았다. 정준하는 집을 나선 후 거리에서 구인광고를 찾으며 길거리를 배회했다.

네티즌들은 "우리 사회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거 같아요" "진짜 씁쓸했음" "정준하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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