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복지부, 학교안전망 구축·노인일자리 창출 MOU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어르신들이 앞장선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8일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학교안전망 구축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노인인력을 활용한 ‘폐쇄회로(CC)TV 상시관제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만 65세 이상 노인이 학교 내 CCTV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하는 일을 할 수 있게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기준 전국 302개 학교에 26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 분야 종사자들은 월 36∼40시간 일하고 20만원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