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대표이사 후보에 윤순구씨 내정

메리츠화재 영업·인사·기획 담당 총괄 전무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김용권 흥국화재 사장 후임에 윤순구(56) 전 메리츠화재 전무가 내정됐다.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흥국화재는 다음 달 중순 주주총회를 열고 윤 신임 사장 내정자의 임명을 처리할 예정이다.

윤 신임 사장 내정자는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메리츠화재 기획관리실장, 총괄전무 등을 맡았다. 그는 28년 동안 영업·인사·기획·마케팅 등을 거친 뒤 2011년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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