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중소기업 동반진출로 신성장 동력

CJ오쇼핑은 지난해 매출이 1조773억원을 돌파했으며, 전년대비 20%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상품의 해외판매 실적을 매년 높여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중국, 일본, 터키 등을 포함해 총 6개국 8개 지역에 진출해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에만 1700억원의 한국상품을 판매했으며, 이 중 90%가 중소기업 상품이다.

무엇보다 글로벌 사이트에서의 상품 판매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열어주는 등 상생발전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CJ IMC’(International Merchandising Company)라는 자회사를 설립·운영하며 국가별 유통판로를 확보해 왔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최근에는 글로벌 사이트의 성장과 함께 각 국가 별로 최적화 된 상품선정 및 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각 시장 상황에 적합하고 제품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을 CJ IMC와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해외 시장에 소개하며 CJ오쇼핑의 해외 취급과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표이사
윤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1]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