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은 23일 공시를 통해 노웨이트 컨소시엄을 인수ㆍ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노웨이트와 승지건설이 각각 지분 70%와 30%를 보유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2011년 7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해 말 공개경쟁 입찰 매각공고를 내고 M&A를 추진해오다 5개월 만에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달 초 112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데 이어 최근에는 포씨즈가 발주한 서울 종로구 숭인동 관광호텔 신축 공사를 140억원에 수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