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KT서브마린, 액면분할 효과 …거래재개 첫날 급등

KT서브마린이 액면분할 효과에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KT서브마린은 전일보다 515원(14.97%) 급등한 3955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62만9657주, 상한가 잔량은 8만7000여주에 달한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3월13일 KT서브마린은 유통주식수 증가와 주식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보통주 한 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KT서브마린의 발행주식 총수는 438만주에서 2190만주로 늘어났다.

액면분할은 상장사들이 주식거래가 부진할 때 주당 가격을 낮춰 거래를 촉진하는 방법이다. 자본금의 증감이 없기 때문에 어떤 자본이득도 없지만 1주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싸졌다고 느끼는 효과가 있어 주가가 급등하기도 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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