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외인·기관 매수에 570선 공방

입력 2013-05-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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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했다. 570선 공략에 나서고 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99포인트(0.35%) 오른 569.31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은 26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억원, 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방송서비스 업종만 소폭 내리고 있고 나머지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섬유/의류, 종이/목재 업종이 1%대로 오르고 있고 이외에도 제조, 건설, 유통, 운송, 음식료/담배, 화학 등 대다수의 종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파트론이 3%대로 오르며 시총순위 10위권에 재진입했고 SK브로드밴드도 1%대로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동서, 에스에프에이가 강보합세다. 반면 CJ E&M이 2%대로 내리고 있고 셀트리온, CJ오쇼핑, GS홈쇼핑은 약보합세다. 다음은 가격변동이 없지만 다른 종목들의 상승으로 10위권에서 밀려났다.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55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1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48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