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소율 트위터)
“세상에 이겼어”라는 말로 글을 시작한 신소율은 앞으로도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응원하겠다는 다짐을 나타냈다. 특히 시구을 위해 연습을 지도해 준 유지현 코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오랜 기다림 끝에 국내 데뷔전을 치러 승리투수의 영광을 누린 류제국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소율은 이날 경기에 앞서 LG 유니폼 상의에 스키진과 짙은 분홍색 운동화를 매치하고 등장해 선수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투구 자세로 공을 뿌려 많은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