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매달 정례 회의 개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매월 금융 현안 점검을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은 16일 열린 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현안 점검회의는 당연직 8명으로 구성되며 필요시 안건을 담당하는 국장이나 부원장보 등 간부가 참여하게 된다.

회의는 정 금융위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되며 금융위에서는 사무처장·금정국장·대변인이 참석한다. 금감원에서는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은행·증권 부원장과 기획조정국장이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정례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금융시장 관련 주요 현안 및 대응 방향을 협의할 계획이다.

정 부위원장은 “칸막이 철폐·협업을 강조하는 새정부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하고 시장안정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금융위와 금감원이 공조와 대응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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