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넷의 주가가 상한가로 올라섰다. 이는 증권사의 저평가 우량주 분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후 2시8분 현재 이엠넷은 전일보다 1850원(14.68%) 급등한 1만445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29만3958주, 상한가 잔량은 3만5561주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이엠넷에 대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저평가 우량주라고 소개했다.
최준근 연구원은 “이엠넷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25% 증가한 369억원, 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2013년, 2014년 예상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는 각각 11.4배, 8.9배로 일본 및 국내 광고 관련 업체대비(2013년 P/E 22~38배) 저평가 상태이며 다양한 업종의 3.8만여(누적 기준)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어 실적 안정성도 뛰어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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