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 소그래소 TPC(파72ㆍ721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배상문은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5위를 마크했다.
7번홀(파4)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배상문은 3번홀(파3)부터 6번홀(파4)까지 파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7번홀에서 통한의 더블보기를 범하며 상위권 도약 기회를 잃었다.
9번홀(파5)과 11번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배상문은 그러나 14번홀(파4)에서 다시 한 타를 잃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17번홀(파3)에서 한 타를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최경주(43ㆍSK텔레콤)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57위(이상 오전 5시 현재)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