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 이은 '비 오면 무서운 광고'..."사망률 0% 이유 있네"

입력 2013-05-10 01:5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에 이어 '비 오면 무서운 광고'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와 함께 비 오면 무서운 광고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사진 속 비 오면 무서운 광고는 뉴질랜드에 있는 한 도로에 세워있는 광고판이다. 이 도로는 비가 오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가 오면 아이 얼굴에서 비가 흐르도록 만들었다.

아이의 얼굴에서 피가 흐르는 광고를 본 운전자들은 빗속에서도 긴장을 느끼며 안전운전을 할 수밖에 없다. 광고판이 등장한 후 이 도로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0%가 됐다는 후문이다.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에 이어 '비 오면 무서운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기발하다"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인데?" "안전운전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